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은 12월 8일 군청공연장에서 환경미화요원 4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환경미화 요원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기계설비의 위험성, 안전보건의 첫걸음, 화재 및 폭발예방 요령 등 이며, 교육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편성했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능력 향상을 위하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술 지원팀을 초빙, 실무교육도 병행 실시하였으며, 특히 지난 11월 23일 환경부 주관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신안군 폐기물처리시설이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는 데 크게 기여한 흑산면 환경미화요원 4명(최황수, 최성원, 김지남, 김왕선)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하여 동기부여는 물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신안군은 2016년부터 환경미화요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전문 기관인 (사)대한산업안전협회에 안전교육을 위탁하여 매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신안군에서는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 실시는 물론, 편의시설 확충, 안전장비, 임금 등 근로환경 개선으로 청소행정분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