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3개 지구 하수도 정비사업에 총 39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안병호 군수가 월초부터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발로 뛰며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다.
오는 2022년까지 함평천과 함평만의 수질보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함평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손불 월천지구, 학교 복천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함평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32.32km 구간의 하수관로를 신설 및 개량한다.
110억원이 소요되는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하수처리시설 2곳, 관거 10.8km를 정비한다.
안병호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이번 사업으로 하수도 보급률 향상, 주거환경 개선,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해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