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2018년산 해남 우리밀 4000톤을 ㈜남도그린에서 전량 수매한다.
해남군과 ㈜남도그린은 최근 협약을 통해 내년 생산될 우리밀 중 일반밀 계약물량 4000톤을 지역농협을 통해 전량 수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앞서 지난 9월 해남군과 해남농협 등 8개 지역농협, ㈜ 남도그린은 우리밀 재배 생산기지화 조성과 우리밀 자급기반 구축,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2018년산 우리밀 3,500톤을 수매하기로 한 가운데 최근 해남군이 우리밀 재배 수요를 감안한 계약물량 증량을 ㈜남도그린에 요청, 최종 4000톤을 계약하게 됐다.
남도그린에서 수매할 우리밀은 금강밀 품종의 일반밀로, 친환경 밀의 경우 ㈜우리밀, 땅끝황토친환경을 통해 전량 수매되고 있는 만큼 해남산 우리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남도그린측은 2018년 이후 연간 5000~6000톤까지 계약물량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지역 우리밀 재배농가가 계약을 희망할 경우 남도국산밀영농조합(061-434-0155)에 조합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추가물량 배정 및 종자공급이 가능하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12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밀 계약재배 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밀 수급전망 및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