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마약 밀수 및 흡입한 혐의로 법원에 출석한 이찬오 셰프가 심경을 고백했다.
구치소를 나온 이찬오 셰프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구치소를 빠져나왔으며 구치소 앞에 대기 중이던 취재진을 보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가방으로 얼굴을 가리는가 하면, 옆에 있는 건물 안으로 몸을 피하는 등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 했다.
하지만 자신이 몸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순간적으로 깨달은 듯 돌연 취재진 앞에 선 이찬오 셰프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 재작년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긴 시간 동안 대중들에게 받아 온 시선도 힘들었다”며 “마음이 아파 우울증이 와서 마약에 손을 댔다. 지금 제 삶이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안풀렸다”고 말했다.
이찬오 셰프는 “앞으로 재판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다. 착하게 살려고 항상 노력했지만 안 풀리는 때가 많았다. 이번 계기로 더 착하고 똑바르게 살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 숙인 후 현장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