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영업등록 없이 ‘담금주’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업소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건강원 형태의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와 기타식품판매업소 등 132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시 공무원 등 9명(3개 반)으로 구성됐다.
점검사항은 △식품제조가공업(주류) 영업등록 및 신고 여부 △표시사항 적정표기 여부 △식품원료로 부적합한 동식물성 원료 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 등이다.
시는 무등록 제조·판매행위 적발 시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고발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담금주는 소주 등에 인삼·하수오 등 식품원료를 넣어 침출한 주류로 이를 제조·판매하고자 하는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주류제조 면허를 가지고 영업등록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영업등록 없이 관행적으로 동식물성 원료를 이용해 담금주를 제조·판매하는 것은 시민건강에 큰 위해가 될 수 있다”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