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는 2018년 1월 11일(목)14:00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40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14시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사업보고 및 예산안심의 등 2017년을 돌아보고 2018년 사업과 예산을 확정한다. 상급단체 파견대의원과 선거인단 선출을 함께 논의 할 예정이다.

한국노총 성남(광주. 하남)지역 지부는 40년의 역사 속에 시민들과 함께 하는 사회개혁적노동조합주의를 실현하면서 일자리 창출, 무료법률상담, 임금 및 노동조건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2만 8천여 조합원들과 지역 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등도 활발히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투쟁일변도의 노동조합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경제발전의 한축으로 노동이 존중받고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해 앞으로도 그 책임을 다 할 것이다.

지금 우리 노동계는 그동안 대화 소통은 절벽에 막혀서 굴곡이 심했던 8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했지만 이제 우리 노동계가 스스로 잃어나야 할 시기이다.

이에 우리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가 앞장서 나 갈 것이다. 조직화 사업 및 지역 노동자를 위한 노동기본권 강화 등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