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7년도 친환경농업의 유기인증면적, 친환경농업정책 등 22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하여 인센티브 사업 도비 1억2천만원을 확보하였다.
군에 따르면 2017년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3,396ha로 작년 대비 480ha가 증가하였고, 특히 유기농 면적이 1,100ha로 도내 유기농 7,871ha의 14%를 점유하여 유기농 1번지 전남 실현과 친환경농업 육성발전에 기여 및 성과가 두드러졌다. 또 벼농사 위주에서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채소, 과수 등 34개 품목으로 인증품목이 다양화했다.
또한 영암군은 벼 재배 15,630ha에서 79,055톤의 쌀을 생산하므로 전국에서 6번째, 도내에서 2번째 많은 논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친환경 쌀 생산은 2,976ha에 13,180톤을 생산하여 대도시 소비자 및 학교급식용쌀로 공급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연중 미질좋은 쌀을 공급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30억원 규모의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으로 유기농쌀 원료곡 저온저장 창고 3,300㎡ 신축, 벼 육묘장 2,500㎡ 설치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친환경농업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벼외에 밭작물, 시설채소 등 인증품목을 다양화하여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전국 유기농 1번지 육성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