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평일 여권 발급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새해부터 화요 야간 여권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의 여권발급 건수는 2014년 1만5010건, 2015년 1만8447건, 2016년 2만2143건, 올해 12월 현재 2만4452건 등 매년 증가해왔다.
시는 증가하는 여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야간 여권발급 창구에서도 여권신청서 접수·교부, 여권민원 상담 등이 가능하며, 신규 접수 건 등은 다음 날 오전 여권심사 등을 거쳐 그 다음 주 월요일에 교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여권접수시스템을 2개에서 3개로 늘려 민원 처리시간을 대폭 줄였다.
또 국제운전면허증을 여권과 동시에 교부하는 원스톱서비스, 여권발급 SMS 알림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민원편의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업, 근무 등으로 평일 여권민원을 해결하기 어려운 시민들은 화요 야간 민원창구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