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이달 지역 63개 지진대피소에 지진대피소임을 알리는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안내판은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야광 반사지로 제작됐다.
설치 위치는 옥외대피소 48곳, 옥내대피소 15곳 등 총 63곳이다.
현재 시는 공원 5곳과 학교 운동장 43곳을 옥외대피소, 여서동 주민자치센터 등 15곳을 옥내대피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전체 지진대피소 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대피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북 포항 지진 이후 한국도 지진에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예고 없는 지진에 대비해 가까운 지진대피소를 꼭 파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