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제천 ‘노블휘트니스앤스파’ 화재 발생 이후 4시간이 지난뒤 희생자와 통화가 이뤄졌다는 유족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충북경찰청 수사본부는 화재 당일인 21일 오후 8시1분 20초 정도 희생자와 통화를 했다는 휴대전화 기록은 실제 통화가 아닌 음성사서함(VOLTE)으로 연결된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희생자 안익현(58)씨의 아들은 “참사 당일 최초 화재 신고시각인 3시53분에서 4시간이 지난 8시1분에 아버지와 20초 정도 통화한 기록이 있다”며 “아버지는 그때까지 살아 있었고, 소방의 늑장대응으로 구조시간을 놓쳤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건 당일 오후 5시18분쯤 희생자가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주장 역시 희생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통화로 확인됐다. 희생자 김현중씨(80)의 유족은 “친할머니와 통화한 것을 목소리가 비슷해 외할머니로 착각했다”며 “경찰서에서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유족들의 기억을 토대로 작성한 희생자들과의 통화 내역도 공개했다. 이를 토대로 희생자들의 정확한 사망시각을 규명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