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가 산업현장에서 제품 공정 및 품질 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최광민 현대삼호중공업㈜ 직장 등 모범 근로자 5명을 2017년 ‘전라남도 으뜸장인’으로 선발해 시상했습니다.

‘전남 으뜸장인상’은 지난 1994년부터 전남지역 산업체 근로자에게 장인정신과 건전한 근로 기풍을 조성하고,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발해 왔으며, 올해까지 118명을 시상했습니다.
올해의 ‘으뜸장인상’ 수상자는 최광민 직장을 비롯해 박성규 LG화학㈜ 과장, 유영화 한국바스프㈜ 선임, 김완수 경향산업(유) 차장, 최완식 경신스틸㈜ 차장입니다.
특히 올해는 매년 대기업 위주의 선발과는 달리 열악한 근로 여건 속에서 품질 및 공정 개선에 남다른 공적이 뛰어난 중소기업 근로자 3명이 포함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으뜸장인상’ 수상자는 소속 기업의 으뜸장인 우대계획에 따라 인사 고과 반영, 포상금 지급, 국내외 연수기회 우선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으뜸장인’을 지속적으로 발굴, 표창할 계획”이라며 “전남지역 기업체 근로자의 장인정신이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분위기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