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총사업비 139억 원이 투입된 노양~본정 간 및 재랭이 고개 등 남부지역 간선도로 2개 노선을 지난 12월말 개통했다고 밝혔다.
‘노양~본정 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주민편익시설사업비(국비) 54억을 투자하여 팽성읍 노양리부터 본정리까지 1.6㎞를 폭 8m(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012년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추진하던 사업이다.
노양~본정간 개통으로 팽성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뿐 만 아니라, 주변국도43호선 및 향후 개통예정인 평택호 횡단도로와 연계하여 팽성 서부지역의 주요 간선도로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랭이 고개 도로확포장공사’는 구 시가지에 위치한 병목구간으로 상시 교통정체를 겪고 있었으나, 지난 2013년부터 시비 85억을 투자하여 0.25㎞를 폭 23m(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기존 재랭이 고개 도로는 겨울철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도로공사 시 도로높이를 최대 30~50㎝ 낮추고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겨울철 차량통행에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도로를 개통함에 따라 구시가지 지역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최근 평택시는 고덕국제화지구 및 민간도시개발, 삼성전자 가동에 따른 미래 교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간선도로망 확충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