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수원시가 2018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가 지난해 시작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청년 중심 일자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수원시는 올해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37개(27개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10명), 청년 자원봉사 코디네이터(8명), 영유아복지서비스 돌봄 도우미(9명), 청년프로젝트 매니저(5명),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코디네이터(4명), ‘소통박스’ 안내 요원(4명), 이주여성 한국사회 적응 매니저(3명) 등이다.
사업 담당 부서가 1~2월 개별적으로 수원시 홈페이지 ‘새-일 공공일자리’ 게시판(http://www.suwon.go.kr/newjob)에 모집 공고를 하고, 참여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이는 2018년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 9000원)이 적용된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경력을 쌓고,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면서, “민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22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고, 118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체 일자리의 60%가 청년 일자리였다. ‘사회서비스 제공형 사업’과 ‘경력형성형 사업’이 각각 11개였다. 9월 시행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경력 형성에 도움이 됐다”고 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