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성주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지난해 화재, 구조, 구급현황을 분석한 결과, 131건의 화재진압과 146명의 인명구조, 2,105명의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해 화재출동 건수는 442건으로 전년대비 112건(33.9%)이 증가하고 재산피해는 19억여 원으로 11억여 원(167.7%)이 증가했다. 화재건수는 감소한데 비해 피해액이 증가한 것은 공장과 주택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그 피해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장소별로 분석해 보면 비주거시설 48건(36.6%), 주거시설 26건(19.8%), 차량화재 15건(11.4%), 임야 7건(5.3%), 기타 35건(26.7%) 순으로 발생했다.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62건(47.3%)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 요인 27건(20.6%), 전기적 요인 14건(10.6%), 화학적 요인 3건(2.2%) 기타 9건(6.8%)순으로 집계됐다.
관내 인명구조 건수는 1,336건 출동해 146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전년대비 구조인원은 63명(30.14%)이 감소했다. 또 지난해 119구급대원은 총 3,613건 출동해 2,105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2017년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여 화기취급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며, 앞으로 증가하는 구조·구급 수요에 대해 구조·구급대원의 전문적인 교육훈련 강화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