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안성시에서는 아양택지개발 지구 근린공원2호 내에 아양도서관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양도서관은 총사업비 96억 원으로, 부지면적 2,400㎡, 건물연면적 2,643㎡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아양도서관은 생활 속의 정보. 문화공간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고 안성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상징적인 건물로 통합디자인 설계, 도서관 내부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 제로에너지 건축, 편안하며 고급스러운 체재형 도서관 공간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건축설계 제안공모를 실시하였다.
제안공모 응모 신청에 총 7개 업체가 등록하여 이중 5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하였으며, 지난 2018년 1월 3일에 제안서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심사결과 입상작으로는 당선작 1점, 우수작 1점, 가작 1점 등 총 3작품이 선정되었다. 당선작으로는 H&H Design Group 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작은 ㈜종합건축사사무소 시담에서, 가작은 ㈜제이유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 당선작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우수작과 가작에는 각각 600만원과 450백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번에 당선된 제안서는 설계지침을 충실히 반영한 작품으로서 효율적인 공간구성과 동선의 합리성을 살려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적인 측면을 잘 고려한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안성시에서는 심사 시 보완사항으로 지적된 부분을 꼼꼼히 검토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시 반영함으로써 앞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도서관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아양도서관은 올 해 공사를 착공하여, 2020년 8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시립도서관 도서관행정 팀 (☎031-678-53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