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민들이 공영주차장 확충을 민선6기 여수시의 우수시책으로 꼽고 있는 가운데 여서·문수지구에 253면 규모의 신규 주차장이 조성된다.
여문지구 공영주차장은 3층 규모(연면적 5780㎡)의 주차전용건축물 형태로 문수동 여문공원 건너편, 여문테니스장 옆 부지에 들어선다. 주차가능 대수는 253대로 55억 원이 투입된다.
이 일대는 인근에 환경도서관, 문수중학교, 정보과학고등학교가 있고 많은 상가가 밀집해 주차공간이 넉넉지 않았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계약절차를 거쳐 이달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준공예정은 올해 7월이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돌산공원과 수산시장, 서시장, 해양공원 인근 등 6곳에도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있다.
여문공원 공영주차장까지 포함하면 올해 추가 확보되는 주차면은 1296면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주차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에 착공한 여문지구 공영주차장도 지역 주차난 해소와 상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