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영광군은 지난 5일 군청 광장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회장 이택수)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올뉴카니발 슬로프차)이 1대 추가 도입되어 총 3대를 운영하게 되어 교통약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콜택시는 2017년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대 운영을 시작으로 연간 4,676명이 이용하였으며 앞으로 많은 이용객이 이용할 것이다.
이용대상자는 1·2급 장애인 및 일시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이며, 전라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1899-1110)로 콜 또는 예약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택시 요금의 30% 수준에 기본요금은 1,000원으로 장애우들의 교통수단으로 운영하게 된다.
군관계자는“몸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안전과 친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