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은 오는 10일부터 세일요트 「신안 천도천색호」 여행 상품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여행객의 안전과 쾌적한 여행을 위해 동절기 안전 점검과 시설 보수를 끝마치고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신안군이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6년도에 신조한 쌍동선 형태의 세일 요트로 크기는 55피트, 정원 44명, 최고속력은 10노트이다.
지자체 중 처음으로 선보인 세일요트 여행상품은 출시부터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켜 연일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여행상품은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투어 상품과 가족, 연인 등 각종 모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이 상품이 있다.
요금은 투어 기준으로 성인 32,000원, 스테이는 10인 기준 주중 350,000원, 주말 490,000원으로 전국 요트 상품 중에 가장 저렴한 요금을 유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요트 상품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오는 4월경 54톤급 파워보트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며 “저렴한 요금과 질 높은 서비스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 세일요트는 지난해 7월 상품을 출시한 이래 누적 이용객이 4,000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