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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애린·이정진, 6개월전 골프장서 포착 ‘눈길’
  • 윤만형
  • 등록 2018-01-11 1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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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차츰 확인하며 가까워지다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정진(40)과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30)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SNS에 “드디어..!! 이 즐거운 걸 이제 해보다니! 김형성 남영우 프로님과 프로만큼 잘 치시는 이정진 김승현 오빠들”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유애린이 야외 골프장에서 배우 이정진뿐 아니라 김형성, 남영우 프로, 김승현과 함께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11일 복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이정진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정진과 이유애린이 7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확인했다.  


두 사람의 교제 과정을 지켜본 한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차츰 확인하며 가까워지다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는 공통분모로 공감대를 느끼는가 하면 여느 연인처럼 맛집을 찾아다니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며 7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패션모델로 활동했던 이정진은 185cm, 슈퍼모델 출신의 이유애린은 174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스포츠 마니아란 사실도 둘의 공통점이다. 이유애린은 수영 골프 승마 피겨스케이팅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했고, 이정진은 싱글 수준의 골프 실력을 자랑한다.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한 이정진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실하게 구축한 연기자로 평가받는다. 영화 ‘해변으로 가다’, ‘해적, 디스코 왕 되다’,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 ‘해결사’, ‘돌이킬 수 없는’, ‘원더풀 라디오’, ‘피에타’, ‘트릭’, ‘대결’, ‘은하’ 등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  


동덕여대 모델과를 나온 이유애린은 2007년부터 패션모델로 서울컬렉션 등의 런웨이를 누비다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6월 전 소속사와의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 현재 홀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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