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남 여수 중앙시장 청년몰 입점 희망상인 90명 중 41명이 이달 25일 결정된다. 최종 입점 상인 27명의 1.5배수다.
여수 중앙시장 청년몰조성사업단은 청년몰 입점상인 선정을 위해 지난해 말 서류전형에 이어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개별면접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면접은 중앙시장 상인회 임원실과 청년몰조성사업단 회의실에서 2개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청년창업 희망자들의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등이 20분가량 진행됐다. 면접관은 청년몰 사업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사업단은 면접결과 평가와 범죄 등 결격사유 검토 후 41명을 선발해 오는 25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예비 청년상인은 창업교육과 현장실습, 체험점포 운영 등을 거치게 되며, 4월경 최종 27명이 점포 배정을 받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중앙시장 청년몰 27개 점포에 입점할 상인을 모집했다. 지원자는 101명으로 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정호 여수 중앙시장 청년몰조성사업단장은 “청년들이 창업하고자하는 업종이 매우 다양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창업 희망 청년들이 높은 열정을 가진 만큼 중앙시장 청년몰이 명품 청년몰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