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남 여수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4.89%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표준지 4762필지의 가격 적정성 등을 심의하기 위한 여수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심의 결과 표준지 최고가는 학동의 상업용지로 1㎡당 372만 원, 최저가는 삼산면 손죽리의 자연림으로 1㎡당 390원으로 평가됐다.
이외에도 각종 공공사업과 민간 투자사업 활성화로 전체적인 표준지 평균 가격이 전년에 비해 4.89%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관련 세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여러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지가 조사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감정평가사 8명이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진행했다.
여수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친 표준지 공시지가는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내달 13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이를 기준으로 상반기 조사를 거쳐 5월 중 결정·공시 된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