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청소년센터,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 밀알영상제 성황리에 개최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밀알영상제’를 11월 23일(일) 오후 2시 동구 타니베이호텔 바다홀에서 개최했다. 남목청소년센터가 9월 1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작품을 접수했는데, 역대 가장 많은 227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0월 31일까지 예선과 본선에...

성남시는 어르신 소일거리 5개 분야 중 하나인 ‘경로당 급식 도우미’ 사업부터 시행에 들어가 오는 1월 19일 설명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누리 홀에서 개최하는 사업 설명회는 경로당 급식 도우미로 선발된 60세 이상 어르신 323명을 비롯한 지역 경로당 회장 등 모두 600여 명이 참석한다.
급식 도우미는 앞선 1월 2일 지역 내 331곳 경로당에 배치됐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하루 2~3시간씩, 한 달에 30시간 일하고 월 봉사료 27만원을 받게 된다.
경로당 급식 도우미 분야 월 봉사료는 예년보다 7만원(35%) 올랐다.
지난해보다 1000원 오른 시간당 9000원의 성남시 생활임금제를 적용한 데 따른 인상 폭이다.
봉사료 인상은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이 처음 시행된 2014년 이후 3년 만이다.
다른 4개 분야 소일거리인 환경 정비,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반려 견 계도, 복지도우미 사업은 2600명 모집 절차(2.5~13)를 밟아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대상이며, 하루 2시간씩, 한 달에 12시간 일하는 조건이다.
4개 분야 소일거리도 성남시 생활임금제를 적용받아 월 봉사료 10만8000원을 받게 된다.
올해 성남시의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비는 40억 원이다.
이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생산적 여가활동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