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용인시는 관내 모든 중, 고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 자체 예산만 투입하는 자체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중학교 무상 교복지원 사업을 준비 부족의 이유로 내년으로 연기했으나 용인시의 경우 도와 도교육청의 예산 지원과 상관없이 시민들과의 약속대로 교복 구입비 지원을 시행하려는 것이다.
시는 올해 본예산에 중, 고등학교 신입생 2만3천여 명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수 있는 68억 원을 확보한 바 있어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또한 이와 관련해 거쳐야 하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협의는 지난달 ‘제도조정전문위원회’에 참석해 교복지원사업의 타당성과 추진이유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사회보장위원회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정부의 보편적 복지 확대와 교육의 국가책임 강화 등 정부정책의 추이에 따라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다.
교복구입비는 1인당 29만6,130원(동, 하복 포함)이며, 3월 중 관내 학교 신입생의 경우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고, 관외 학교의 신입생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학생의 주소와 입학여부를 확인한 후에 신청인(학부모) 계좌로 교복비를 입금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가장 큰 난제였던 채무제로화로 이룬 재정여유분을 교육에 최우선 투자한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