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울산지역의 숙원사업인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설치된다.
울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2018년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지원 사업’에 울산권역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비 15억 원을 포함해 5년간 운영비(매년 9억 원) 등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공모를 통해 울산지역 종합병원 중 1곳을 선정한 뒤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울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를 통해 울산지역은 지역암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소아전용 응급센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등 권역 의료기능을 모두 갖추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는 시와 지역 정치권이 2년여 간 끈질긴 중앙정부 방문과 설득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사망 원인 2, 3위를 차지하는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은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으로 골든타임이 지켜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 사망하지 않더라도 후유장해로 인해 환자 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정신적 고통과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울산지역은 심뇌혈관질환 연령 표준화 사망률 전국 1위로 전체 사망자 4명 중 1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