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2013~2017년에 이어 교육국제화 특구로 재지정 돼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교육부가 2018~2022년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여수시는 대구 북구, 인천 연수구 등 5곳과 함께 특구로 재지정 됐다.
특구 재지정으로 여수지역 학교는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외국어 교육, 글로벌 역량교육, 다문화 교육 등을 계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여수시는 교육부의 2013~2017년 교육국제화 특구사업 평가에서 다양한 언어교육, ‘테크니션 스쿨’ 운영 등 인재양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과 추진 중인 가칭 여수국제교육원 설립은 국제화교육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화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2022년 교육국제화 특구로는 전남 여수, 대구 북구, 대구 달서구, 인천 연수구, 인천 서구·계양구 등 5곳이 재지정 됐고, 경기 안산·시흥이 신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