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올해 친환경 유용미생물(EM) 60톤을 생산해 시민들에게 공급한다.
시에 따르면 EM은 작물 면역력 향상과 악취 제거 등에 효과가 있어 농업·축산·환경·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공급 종류는 각종 악취와 유해가스를 줄여 주는 광합성균, 유기물 분해 능력이 우수하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고초균, 뿌리발근을 촉진시키는 유산균, 토양개량과 생장물질을 분비하는 효묘균 등 4종이다.
공급가격은 지역농가와 여수시민의 경우 리터당 300원, 타 지역 주민은 1000원이다. 지역 내 친환경 인증 농가는 무료다.
EM 공급은 시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061-659-4482)에서 이뤄지며, 규격은 4리터와 5리터 두 가지다.
앞서 시는 지난해 48톤의 EM을 생산해 지역 농업인과 축산농가 등에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작물의 면역력을 크게 높여주고, 악취제거 등에도 효과가 커 농업인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지속적으로 생산해 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