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체전을 다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제26회 전남장애인체전 제1차 시·군 및 경기단체 대표자 회의가 열렸다.
회의 참석자는 전남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여수시장애인체육회, 경기단체, 참여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었다.
이날 회의는 체전 추진상황 보고, 개최계획·참가요강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여수시는 대회 추진위원회 구성, 대행사 선정, 상징물 확정 등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온 사항들을 발표했다.
이어 전남도는 대회 개최계획부터 달라진 참가 자격과 경기 운영 방법 등을 설명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1만5000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며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4일부터 3일간 여수 진남경기장 등에서 2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