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지난 23일 사회복지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일사천리 소통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일사천리 소통방’ 교육은 2018년 기초생활보장사업과 기초연금사업 개정 사항에 대해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자에게 내용을 설명해 민원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교육에서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경우 부양의무자의 기준 완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각 사업팀별 사례회의로 지원에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당부했다. 또한 기초연금사업의 경우 근로하고 있는 어르신들도 지원에 제외되지 않도록 소득 공제 부분이 대폭 완화한 내용도 전달했다.
앞으로 구는 분기별로 신규임용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일사천리 소통방’ 동아리를 운영해 사업별 사회복지 업무연찬 실시와 선후배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사회복지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변경된 개정사항을 숙지하여 정확한 민원 처리를 바라며, 추운 동절기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