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난해 개발된 전용서체에 완도희망체(제목체)와 완도청정바다체(본문체)로 서체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옥외광고사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완도전용서체 개발취지와 활용계획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완도전용서체 개발 배경과 지금까지의 추진사항, 그리고 서체명칭 선정 및 최종 개발서체에 대해 설명하고, 개발된 전용서체에 대한 향후 활용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공공사인물 정비와 관광 안내판 등 시각적으로 잘 띄는 분야를 시작으로 경관개선 전체 분야로의 년차적 추진 등 전용서체 활용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있어, 관내 옥외광고사업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완도군 전용서체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원교 이광사 문화콘텐츠 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이광사 선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