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영광군은 전라남도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7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월 24일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숲속의 전남 만들기 4차년도 다짐대회에서 상장과 상사업비 1천5백만 원을 전수받았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라남도지사로 재임 시「가고 싶은 섬」과 「숲속의 전남」을 도지사 2대 브랜드 시책으로 추진하여 금년에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는 산림·조경·경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정책 중 경관숲, 소득숲, 주민참여·사후관리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서류·발표·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영광군은 경관 숲으로 물무산 행복숲, 주민참여 숲으로 산하치 꿀벌마을, 소득 숲으로 정금나무 산업화를 추진하여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같은 우수한 산림정책은 영광군의 산림가치를 극대화해 임업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