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울산 암각화박물관이 특별기획전 ‘영화의 선사시대-선사미술에서 영화의 기원을 찾다’를 오는 3월4일까지 연장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당초 오는 2월 4일(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관람객의 높은 호응에 따라 연장됐다.
전시는 1부 영화의 고고학, 2부 생동하는 동물 이미지, 3부 최초의 만화, 4부 최초의 연출, 5부 시네마 동굴로 구성됐다.
‘1부 영화의 고고학’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영화의 역사를 조명하고, ‘2부 생동하는 동물 이미지’에서는 동물의 신중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미술에서는 어떻게 표현하였는지 살펴본다.
‘3부 최초의 만화’에서는 선사미술에서 표현된 이미지를 ‘애니메이션’적 시각으로, ‘4부 최초의 연출’에서는 이미지에서 보이는 여러 영화적 기법(숏, 시퀀스, 시나리오, 클로즈업 등)을 각각 살펴본다.
‘5부 시네마 동굴’에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프랑스 쇼베(Chauvet) 동굴의 웅장한 벽화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상목 암각화박물관장은 “관람객의 높은 호응으로 전시기간을 연장했으니 꼭 방문하셔서 선사시대 사람들이 만든 영화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