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 지도읍은 1월 31일(수)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연중 노노케어 발대식을 가졌다.
노노케어(老老care)는 노인이 노인을 돕는 서비스로 연령대가 비슷한 노인들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외로움을 없애주고 건강까지 챙겨주는 사업이다.
봉사자 박금순씨(74세)는 “50년 넘게 서로 이웃하며 그냥도 도와드려야 하는데 나라에서 활동비까지 주시니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띠우셨다.
그 동행자인 김일임(87세) 할머니도 “마을산책도 하고 마을회관에도 함께 가서 반가운 동네 이웃들을 만난다며 올해도 박금순씨가 자기를 돌봐달라” 하시면서 당부하셨다.
지도읍 연중 노노케어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자는 13명이며, “동행, 말벗(주변 소식), 활동 보조, 생활 점검(위생, 식사, 냉방, 난방)등으로 월 10회 활동하고, 활동비는 월 27만원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