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는 2018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현대화를 위해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통시설 신축과 노후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올해 사업 대상자로 확정된 곳은 나주 배 원예농협, 화순 도곡농협, 함평 천지농협·한우리 영농조합법인, 4개소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화품목인 배, 파프리카, 마늘, 양파 등의 농산물을 선별부터 포장, 출하까지 일괄 처리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줄이는 등 물류를 효율화해 지역 특산물의 생산성과 상품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2019년 사업 대상자를 26일까지 시군을 통해 예비 신청을 받아 10월께 확정하며, 1992년부터 2017년까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96개소에 총 1천788억 원을 지원해왔습니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2022년까지 공동 선별 출하조직 265개를 육성해 산지유통시설 취급량을 37만 8천t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화된 산지유통시설 지원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