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무안군은 지난 19일과 23일 2개지구 4개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상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측량비 전액을 국가예산으로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의 목적과 필요성, 사업개요와 추진일정, 토지소유자의 참여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의견 수렴 및 지적재조사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토지소유권을 주장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수반 모촌지구와 운남 내리 1지구 1,421필지(1,035,688㎡)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해, 2019년 12월 말까지 2년에 걸쳐 총 사업비 2억4천2백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취지, 공감대 형성 및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언론매체, 각종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년 2월 전라남도에 사업지구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 승인을 받게 되면 일필지 조사 및 현황측량을 하고 측량한 자료를 근거로 토지소유자들과 직접 경계협의를 거쳐 새로운 경계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