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는 산림 휴양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일부터 13일까지 자연휴양림, 삼림욕장, 수목원 등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현황 긴급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공․사립 자연휴양림 14개소, 삼림욕장 30개소, 공․사립 수목원 및 산림박물관 5개소, 국가정원 및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2개소 등 산림 내 이용이 많은 산림휴양시설 51개소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림휴양시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사항, 안전관리자 의무사항, 건축·전기·가스 시설 적정 여부, 화재 예방 안전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이외에도 산림 내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해 산사태나 산불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및 피난동선 확인 등 피난 대처 교육도 실시합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취약 대상의 안전을 위해 산림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이용객들도 평소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법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