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 25일 농촌지도자 회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 무안군연합 제21대, 22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한 오성수 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무안군연합회장으로 6년간 재직하면서 지역과 농촌지도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급 기관과 단체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새로 취임한 박상채 회장은 무안읍 농촌지도자 회장과 무안군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제 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다가올 농업·농촌의 미래는 밝다고 강조하며, 과거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우리 농촌 지도자들이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위한 핵심주체로서 농촌지도자연합회가 그 역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