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울산시 ‘공영주차장 및 불법 주정차단속 CCTV’가 확대 설치된다.
현재 울산시는 상습 불법 주정차 심화 구역에 대한 순회성 인력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화재 발생 등 유사시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올해 ‘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는 사업비 15억5000만원을 투입해 고정식 29대, 버스탑재형 10대 등 총 39대를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 고정식 4대는 노후화로 교체 설치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불법자동차 단속 CCTV는 고정식 242대, 버스탑재형 52대, 이동식 16대 등 총 310대로 늘어난다.
울산시는 지역 시민의 의견 수렴을 거쳐 올 상반기 설치를 완료해 시범운영과 단속예고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불법 주정차의 근원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 말까지 총 12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구 화봉 제1공원 지하주차장(150면), ▲중구 성남공영주차장·무거섬들공원 공영주차장 (증축 185면), ▲남구 선암동 철도용지 하부 노외주차장(85면) 등을 추가로 조성한다는 게 울산시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주택가 자가주차장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주차 공간 확보 풍토 조성을 위해 단독주택·공동주택·복합용도건축물의 담장 및 대문 철거 등으로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주차면 확보를 원하는 시민은 구·군 교통부서로 신청하면 단독주택 최고 300만 원, 공동주택은 1면당 50만 원으로 해서 단지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CCTV 추가 설치 및 주차장 조성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 및 주차공급 부족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정차 단속에 앞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