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기업인들과 만나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에 나섰다.
박 대구청장은 6일 대구상공회의소 초청으로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 공유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만성 청장은 “납세자의 참여와 협력에 기반한 자발적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하고 공평과세와 납세자 권익보호를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실질적 소통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금년도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성공적 시행과 정착을 위해 지역 경제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 이어 오후에는 대구지방국세청 8층 화상회의실에서 청장을 비롯한 국장,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박 청장은 “지난 달 31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차질 없이 집행해 달라”고 주문하고 “내부 뿐 아니라 납세자, 세무대리인 등 외부와의 소통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 납세자들과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해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