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중교통 위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실시되며 주요 점검 대상은 무정차, 조기출발, 부당요금 등이다.
시는 민원 다수발생지역 등에서 불시 점검을 실시해 무정차는 10만 원, 조기출발은 2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행정처분 대상은 아니지만 승객들의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운수종사자의 말투, 복장 등도 점검한다.
불친절 행위 발견 시에는 대상자가 친절 교육을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관련 불친절 민원이 하루 평균 3건 정도 접수되고 있다”며 “시민과 귀성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단속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