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는 7일 장흥 우드랜드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가 주관한 제7차 관광산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문체부와 전라남도, 시군, 학계, 지역관광협회, 관광업계 등 80여 명이 참석해, 기후와 같은 환경변화에 따른 위기와 기회, 겨울여행 특성 파악을 통한 전남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해 각계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전남의 겨울철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찾고, 널리 알려, 겨울철 국내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겨울철 동남아로 나가는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장흥에서 개최했습니다.
김홍주 회장은 “2018년 1월까지 최저기온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한 일수가 서울은 100일이 넘은 반면 전남은 평균 14일에 그쳐 겨울 여행지로서 관광지 전남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겨울철 관광지로 전남이 부각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관광산업포럼은 정부, 지자체, 관광업계, 관광학계가 함께 지역 관광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으며, 전남에서는 이번에 처음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