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보령해경 해상 선박화재 진화 가상훈련 장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7일 오후 2시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집단 계류선박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보령소방서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 가연성이 높은 FRP(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의 선박이 항·포구 정박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간 협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항·포구 정박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밀집 계류된 선박에 불이 옮겨 붙어 대형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다.
이에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해 11월부터 안전관리시설물 설치 주체인 지자체를 찾아 초기 화재 진화를 위한 소화기함 등의 공용소화장비 설치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대안 마련에 힘써왔다.
그 결과 보령시에서 초기 화재를 발견한 사람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5일 대천항과 오천항에 공용소화기함 총 8개소를 설치하였다.
또한 지난 1월 24일 무창포항과 1월 31일 오천항에서 집단 계류선박에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보령소방서와 소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실제 훈련을 통해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 및 펌프차가 진입할 수 없는 장소에는 소화기함 외에 호스릴소화전 등 소화장비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항·포구 선박 화재 대비 공용소화기함 설치의 효용성이 검증되면 설치되지 않는 항·포구에도 공용소화기함 등 초기 화재 진화를 위한 시설물이 설치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을 상대로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공용소화기함 : 항포구에 3.3kg 분말(ABC)소화기 6개를 비치하여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함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