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울산시는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과 ‘조선업희망센터’ 운영 기간을 오는 2019년 6월 30일까지 1년 더 연장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은 지난 2016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최초지정에 이어 2017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한차례 연장지정 됐다.
울산시는 그동안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과 전국 최초의 조선업희망센터 운영으로 조선업 실·퇴직자 재취업 및 근로자 고용유지 등 조선업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선업종 경기는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조선업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용 악화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울산지역 조선업 사업체 수는 2016년 6월 말 기준 2017년 12월 현재 20.9% 감소했고 조선업 피보험자 수는 3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 및 수주 잔량도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고 울산 동구의 인구는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선업종이 위기에서 벗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이 종료되면 조선업종 사업주, 근로자, 퇴직자 지원이 중단돼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울산, 경남, 전남 등 영호남 시·도지사 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조선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을 공동 성명서에 포함해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