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여교사를 성추행하고 지위를 이용한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직위해제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역의 한 초등학교 교장을 지난 8일 직위해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장은 교장실에서 여교사와 신체 접촉을 하거나 지위를 이용해 갑질을 한 혐의 등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피해 교사가 해바라기센터로 민원해 상담이 이뤄졌고,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경찰의 수사개시 통보와 함께 피해 교사 보호를 위해 교장을 직위해제했고, 교장은 9일부터 학교에 출근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주 교장을 소환해 조사한다.
경찰은 교장이 피해 교사 및 다른 교사와 신체적 접촉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경찰이 성추행, 성희롱, 갑질 혐의 등이 실제 있었는지, 형사처벌이 가능한지 등을 조사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