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국토부는 국립공원위원회 재보완 자료를 전문가의 자문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인 환경부 국립공원계획 변경 재보완서를 12일 환경부에 제출함에 따라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는 다음달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흑산공항 건설사업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공원계획 변경을 위한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만을 남겨두고 있다.
환경부의 국립공원계획변경 재보완 요구는 지난 2017년 7월 보완계획서를 제출 했지만, 조류충돌가능성, 철새 유인서식지 조성, 공항의 입지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다며 재보완을 요구했다.
흑산공항 건설로 중국 등 불법 조업선박 감시 및 해양 영토수호와 더불어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인 도서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