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에 순천대학교와 순천제일대학교가 추가로 선정돼 대학별로 5년간 총 10억 원이 지원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운영 중인 목포대, 동신대, 전남도립대에 이어 순천대와 순천제일대가 추가됨으로써, 5개 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청년일자리 정책의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목포대는 지난 2015년 10월, 동신대는 2016년 3월, 전남도립대는 2017년 11월 각각 개소했습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에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해,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대학 안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받는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합니다.
특히 저학년부터 학과별 특성화된 진로지도, 여대생 특화프로그램 및 창업교육과정 운영, 중소기업 탐방, 대학생 직무체험, 청년인턴십, 취업성공패키지 연계, 해외취업 상담·컨설팅, 해외취업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합니다.
최형열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대학 저학년부터 체계적 진로설계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학일자리센터 설치를 도내 모든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