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교통 안전․환경․보건진료 등 총 9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설 연휴기간인 15일~18일 4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송력 증강대책,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등 교통 안전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쓰레기가 집중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생활폐기물처리 대책반을 운영, 쓰레기 투기 단속 등 쾌적한 명절 분위기가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생활쓰레기 수거일 : 2월 15일 당일만)
이와 함께,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설 물가안정 대책, 민원행정서비스, 급수대책, 보건․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 운영 등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고흥관광 2000만 시대에 발맞춰 설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요관광지를 정상 운영하는 한편, 관광분야 대책반을 운영하여 관광지 시설물 점검 및 대대적 환경정비 등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은 설을 맞아 전 읍면의 취약계층 가구 위문활동을 전개하여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사회 기강확립을 위한 설 명절 공직감찰을 실시하여 건전한 명절 분위기와 신뢰받는 공직 풍토 조성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