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성북동 청소년을 위한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이 지난 13일 개관했다.
구에 따르면 한성대입구역 인근에 65㎡의 면적으로 조성된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은 기존에 위치하고 있던 성북파출소 옆 공간이 선잠박물관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이전 개관했다.
이달 초부터 운영을 시작한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은 다른 공부방과는 다르게 구청 직영으로 운영된다.
구는 설립단계에서부터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모았다. 실내인테리어 구성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1인 열람형 책상이 아닌 오픈형 책상을 배치해 소통을 쉽게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놀이큐레이터가 성북동 공부방을 운영해 청소년 예술문화 활동 프로그램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으로 인근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운영위원을 구성해 공부방 운영에 관한 사항들을 아동청소년이 직접 토론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돼 공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