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한 해 농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보험료의 80%로 농림축산식품부가 50%, 전라남도가 10%, 여수시가 20%를 부담한다.
연 보험료가 100만 원일 경우 농업인은 2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대상은 벼, 배, 사과,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57개 품목과 농업용 시설물이다.
올해부터는 메밀,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등 4개 품목도 가입대상에 추가됐다.
보험 가입은 이달부터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지역 농협 등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재해 예측과 대비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농업인들께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