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일자리 등 2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주민과 청년미취업자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일자리'와 '패브릭아트 전문가 양성' 등 2개 과정이다.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일자리는 마을특성에 맞는 마을자원을 발굴해 이를 활용한 마을공동체 중심의 협동조합 창업을 목표로 하는 실무교육 및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이다. 3월 9일까지 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3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주2회 교육을 실시한다.
패브릭아트 전문가 양성 과정은 부산 도시재생지역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을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핸드메이드 수공예 상품제작과 핸드메이드 디자인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3월 9일까지 15명을 모집하며, 3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2회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부산시와 사업을 주관하는 신라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