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은 미국, 인도 등 글로벌바이어 10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5개 기업 제품 226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수출상담회에는 미국․인도 해외바이어, 국내 메이저급 인도네시아․베트남․일본 수출 중개인, 전남 기업 35개사 대표, 순천대 산학협력단, 지식재산센터, 코트라 관계자 등이 참여했습니다.
전남지역 화장품 및 친환경 비료, 농약 등 농자재업체와 1대1 상담을 통한 제품 판매 촉진 전략 수립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수출상담회에서 (주)다사랑, (주)자연팜, (주)베스트드림, (주)참바이오팜 등의 수출상담금액은 226만 달러였으며, 앞으로 추가적인 단가협상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수출될 전망입니다.
특히 인도와 미국 바이어는 (주)다사랑, (주)자연과미래 등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위생적 제품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 품질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황재연 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원장은 “글로벌바이어초청상담회를 통해 전남지역 우수 업체가 해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원은 수출 선도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베트남, 중국, 네팔, 3개국에 현지비즈니스센터를 개설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